엔하이픈 엔하이픈(정원·희승·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의 첫 월드투어 일본 추가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10일 '엔하이픈 첫 월드투어 '매니페스토(MANIFESTO)'의 일본 추가 2회 공연 약 8만 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공연은 엔하이픈이 데뷔 2년 여 만에 갖는 첫 단독 돔 공연이다. 이처럼 폭발적 성장을 이룬 엔하이픈은 돔 입성 공연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의 위상을 과시했다.
엔하이픈은 지난해 '매니페스토'의 막을 올린 서울 공연 매진을 시작으로, 일본 아이치와 오사카·가나가와에서 열린 6회 공연 약 6만 석을 매진시켰다.
내달 4~5일 열리는 '매니페스토' 마닐라 2회 공연 역시 전석 매진됐다. 이에 엔하이픈은 2월 3일 공연을 추가해 마닐라에서 총 3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닐라 추가 공연은 15일 예매를 앞두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빌리프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