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시리즈 '파친코'를 통해 글로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민하 〈사진=애플(Apple TV+〉 애플TV+ '파친코'의 배우 김민하가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에 참석한다.
10일 김민하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민하는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제28회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에 참석한다.
김민하가 주연을 맡은 '파친코'는 올해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후보에 올랐다.
'파친코'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난 김민하는 다양한 시상식에 참석하며 글로벌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32회 고담어워즈에서 신작 시리즈 부문 우수연기상(Outstanding Performance in a new series) 후보에 올라 빌랄 베이그, 아요에데비리, 자넬 제임스, 마틸다 롤러, 브릿로어, 멜러니린스키 등 쟁쟁한 후보들과 경합했다.
고담어워즈에서 '파친코'는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 부문(Breakthrough Series over 40minutes)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는데, 수상작으로 '파친코'가 호명되자 김민하는 총괄 제작자 수 휴와 포옹하며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