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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웨딩업체 직원 임금 체불… 법인 회생 절차 신청

입력 2023-01-10 10:56 수정 2023-01-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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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홍록기
홍록기가 자신이 운영하는 웨딩업체의 경영난으로 직원들에게 임금을 지불하지 못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0일 JTBC엔터뉴스팀에 '홍록기가 운영하는 웨딩업체 나우홀이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한 게 맞다'고 밝혔다.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었다. 지난해 1월부터 법인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나우홀은 결혼 준비 과정을 돕는 업체다. 2011년 홍록기가 다른 사업가와 나우웨드라는 이름으로 공동 설립했고 2020년 사업자명을 나우홀로 변경했다.

나우홀의 임금 체불은 전·현직 직원이 최근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면서 공론화 됐다. 직원 20여 명의 임금은 2년 가까이 체불된 상태이며, 각각 100 ~ 500만 원 정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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