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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낙하 가능성 있다던 미국 관측위성, 알래스카 부근 떨어져"

입력 2023-01-09 23:31 수정 2023-01-09 23:36

알래스카 서남쪽 베링해 부근 위도 56.9도 경도 193.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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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서남쪽 베링해 부근 위도 56.9도 경도 193.8도

미국 관측위성(ERBS) 모습. 〈사진=미 항공우주국 제공〉미국 관측위성(ERBS) 모습. 〈사진=미 항공우주국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9일) 한반도 인근에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했던 미국 지구관측위성이 최종적으로 알래스카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미국 우주군 발표를 인용해 미국의 지구관측위성이 이날 오후 알래스카 서남쪽 베링해 부근에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추락 위치는 위도 56.9도, 경도 193.8도로 전해졌습니다.

당초 알려졌던 것과 달리 한반도와 먼 지점에 미국 지구관측위성이 떨어져 우리나라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위성잔해물 추락 위험에 대비해 추락 직전까지 추락상황을 감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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