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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인천 강화군 서쪽 25km 해역 규모 3.7 지진"

입력 2023-01-09 01:35 수정 2023-01-0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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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인천 강화군 서쪽 25km 해역 규모 3.7 지진"
오늘(9일) 오전 1시 28분 인천 강화군 서쪽 25km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의 진앙은 북위 37.73도, 동경 126.19도입니다.

발생 깊이는 19㎞입니다. 인천 지역에서는 최대 진도 4(Ⅳ)가 감지됐습니다.

진도 4는 많은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고 일부가 잠에 깰 수 있을 정도입니다.

경기에서는 진도(Ⅲ), 서울 지역에서는 진도 2(Ⅱ)가 측정됐습니다. 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느끼는 정도입니다.

당초 기상청은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으나 3.7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동속도가 빠른 지진파(P파)만을 이용해 자동 추정한 정보를 발표했다가 수정했습니다.

기상청은 "향후 여진 등에 관한 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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