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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쿠팡물류센터서 야간 근무 노동자 숨져…부검 예정

입력 2023-01-0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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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야간 근무 중이던 6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8일) 새벽 5시 13분쯤 60대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했습니다.

야간 근무를 하던 이 남성은 새벽 4시까지 택배 분류 작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조퇴 의사를 밝혔고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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