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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골든디스크' 윤하·비오,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귀중한 사랑, 폼나는 상"

입력 2023-01-0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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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골든디스크' '37회 골든디스크'
가수 윤하와 비오가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7일 방송된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은 이다희·성시경·박소담·닉쿤의 진행하에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일본·말레이시아·중국에 이어 8년 만의 해외 개최다.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 시상식을 진행했다.

먼저 베스트 솔로 트로피를 품에 안은 윤하는 "귀중한 사랑을 보내주시고, 폼 나는 상 주셔서 감사하다. 홀릭스가 없었다면 이런 기회조차 없었을 거다. 가장 많이 살아하고 감사하다"며 소속사 식구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제 인생의 길잡이가 돼준 따뜻한 부모님과 가족들 사랑하고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음악과 공연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비오는 "명예로운 상 주신 골든디스크 감사드린다. 제 뒤에서 저를 든든하게 지원해준 친구들, 회사 식구들, 가족들, 우산들이 었었으면 절대 받지 못할 상이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또 비오는 "우산들 항상 너무 사랑한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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