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회 골든디스크' 래퍼 빅나티(BIG Naughty)가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에서 베스트 R&B 힙합을 수상했다.
7일 방송된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은 이다희·성시경·박소담·닉쿤의 진행하에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일본·말레이시아·중국에 이어 8년 만의 해외 개최다.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 시상식을 진행했다.
베스트 R&B 힙합의 주인공으로 호명된 빅나티는 "올해 스물한살 너무 멋진 상으로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며 "더 좋고 재미있는 음악들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모든 스태프 분들 감사드린다. 특히 (박)재범이 형"을 외치며, 태국어로 감사 인사를 전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