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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 기안84·이시언·빠니보틀, 혼돈의 라파스 입성

입력 2023-01-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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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 '태계일주'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혼돈의 카오스를 연상케 하는 남미의 교통마비에 두 번째 나라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를 5km 앞두고 걸어가는 현장이 포착됐다.


8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되는 '태계일주' 5회에는 새로운 나라 볼리비아의 도시 라파스에 도착한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첫 여정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태계일주' 4회에서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은 페루를 떠나 두 번째 나라 볼리비아에 입국하며 매운맛 여행을 예고했다.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 가운데, 이들이 향한 첫 번째 도시는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 라파스는 세계 수도 중 가장 높은 곳에 있어서 하늘 아래 첫 수도 또는 하늘의 별과 가장 가까운 수도로 불리는 도시다.

국경을 지나 버스로 이동 중이던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은 만년설을 바라보며 볼리비아의 풍경에 푹 빠져든다. 또 라파스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절경은 남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한다. 이에 기안84는 "이런 뷰는 남미 아니면 없는 것 같아"라며 구름을 지붕 삼아 자리 잡은 라파스의 매력에 감탄한다.

또 라파스의 명물이자 대중교통인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모습부터 라파스의 핫 플레이스 겸 주술사들이 점치는 데 사용하는 재료들을 파는 마녀 시장까지 세 남자의 가슴을 뛰게 하는 볼거리와 장소들은 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게 한다.

그러나 이들의 꿈 같은 시간도 잠시,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은 주차장으로 변해 버린 도로에 갇히게 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방에서 울리는 클락션 소리와 움직일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교통마비로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 세 사람은 목적지인 라파스를 5km 앞두고 "걸어갈까?"라며 중도 하차를 선언한다.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라파스 입성은 무사히 이뤄질 수 있을 것인지, 매운맛을 선언한 볼리비아 여행을 기대하게 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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