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첫 공개 데이트 박수홍·김다예, 시민들 응원에 "눈물 나게 감사"

입력 2023-01-06 14:5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편스토랑' 박수홍 김다예 부부'편스토랑' 박수홍 김다예 부부
개그맨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첫 공개 데이트를 즐긴다.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제주도 신혼여행이 그려진다. 지난해 12월 27일 혼인신고 2년여 만에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은 부부가 신혼여행 중 어떤 달달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가 운전한 차를 타고 제주도의 한 시장에 도착한다. 손을 꼭 잡고 시장을 걷는 부부는 다소 얼떨떨한 모습. 생각지도 못한 많은 인파가 모여 많은 시민들이 "축하한다", "정말 잘 어울린다", "힘내세요" 등 축하와 응원의 인사를 전한 것. 부부는 시민들의 인사에 일일이 "고맙습니다"라며 허리 숙여 인사했다.

박수홍은 "세상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응원해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라며 놀라움을 표한다. 아내 김다예는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도 어쩔 줄 몰라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박수홍은 VCR을 보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계신 곳에서 공개 데이트한 건 처음이었다"라고 전한다.

얼마 후 많은 분들의 응원 속에 긴장이 풀리자 부부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 핀다. 시장을 걷던 중 한 시민이 박수홍에게 "잘 생겼다"라고 외치자, 아내 김다예는 용기를 내 "제 남편 정말 잘생겼지요? 외모 보고 만났어요"라고 귀여운 농담을 해 시장에 있던 시민들은 물론 스튜디오까지 웃음바다로 만든다. VCR을 통해 자신과 아내의 행복한 모습을 본 박수홍은 또 한 번 "정말 눈물 나게 감사하다"라며 감동한다.

이날 두 사람은 시장에서 함께 사이좋게 구입한 다양한 식재료로 함께 요리에 나선다. 함께 요리를 하면서도 부부의 케미스트리는 반짝반짝 빛이 난다. 이 과정에서 예상 밖 웃음까지 빵빵 터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