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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정근우, 드디어 '펑고의 추억' 김성근과 재회

입력 2023-01-0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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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최강야구'
'야신'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최강 몬스터즈의 첫 게임이 방영 예정인 가운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는 최강 몬스터즈와 원광대학교의 1차전이 진행된다.

앞서 최강 몬스터즈는 김성근 감독의 영입 소식으로 야구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의 '애제자' 정근우는 마냥 웃을 수 없었다. 프로 선수 시절 김성근 감독에게 특타 지옥을 제대로 맛봤기 때문이다.

김성근 감독의 훈련 스타일을 아는 선수들 역시 김성근 감독이 등장하자 말을 잇지 못한 채 얼어붙고 만다. 특히 전 경기까지 감독 대행을 맡았던 박용택은 "나 오늘부터 특타다"라며 현실을 즉시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 중에서도 정근우에게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와이번스, 이글스에 이어 최강 몬스터즈에서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의 재회가 눈길을 끈 것. 정근우는 "세 번째입니다. 계속 가슴이 떨리네요"라며 벅찬 소감을 밝힌다. 김성근 감독식 특타 지옥을 벗어나기 위한 정근우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악마'로 불리며 최강 몬스터즈에서 활약을 펼친 정근우가 스승인 김성근 감독 앞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을지, 정근우의 운명에 관심이 집중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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