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원 인스타그램 그룹 SF9의 다원이 심정지 환자를 도왔다는 소식이 5일 알려졌다.
다원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다원이 이날 예정돼 있었던 팬 이벤트에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원은 오늘 평소 이용하는 사우나에서 목욕을 하던 중, 심정지 상태의 환자를 목격했다. 구급대원의 지시에 따라 최선을 다해 응급조치를 했고, 이후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원에게 환자를 인계했다'면서 '당사는 아티스트와 상의 끝에 당일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휴식과 안정을 취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이벤트 불참 소식에 안타까워하실 팬 여러분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아티스트가 조속히 안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F9은 오는 9일 신곡 '퍼즐(Puzzle)'을 발매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