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영미(39)가 새해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5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안영민가 결혼 3년 만에 임신했다. 출산 예정 시기는 오는 7월이다"고 전했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5년 간 교제한 동갑내기 회사원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그간 여러 번 임신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던 안영미였던 만큼 네티즌들의 축하 인사도 쏟아지고 있다.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안영미는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SNL 코리아' 등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과 예능 '라디오 스타',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를 진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열린 2022 MBC 연예대상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했지만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아 소속사 대표 송은이가 대리 수상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