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민정 배우 이민정이 영화 '스위치'로 11년 만에 스크린에 재도전한다. 깜짝 흥행 공약을 언급하는가 하면, 한동안 권상우를 불신했던 에피소드까지 공개한다.
오늘(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 유선호가 출연하는 '흥행 재벌집 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민정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그대 웃어요',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는 스타다. 8일 개봉하는 영화 '스위치'로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첫 출격한 '라디오스타'에서 이민정은 솔직한 입담을 뽐내며 4MC를 사로잡는다.
오랜만에 영화로 컴백한 '스위치'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그는 극 중 부부로 호흡 맞춘 권상우를 한동안 불신했었다고 밝히며 이와 관련된 일화를 들려준다.
레전드 드라마로 꼽히는 '꽃보다 남자' 단발 여신 시절을 '라디오스타'에서 소환한다. 그는 이것 때문에 현타를 느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민정은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촬영장에 아들을 데려갔던 에피소드를 전한다. 촬영장에 방문한 이민정 아들이 혼란을 겪었다고 전해 무슨 사연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러면서 이민정은 SNS에서 예능감 넘치는 댓글들을 남기며 'SNS 웃수저'로 활약 중인 근황도 공개한다. 댓글 승부욕을 자극하는 라이벌 연예인이 있다고 밝혀 과연 정체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여기에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의 셀카로 공개 저격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와 함께 이병헌의 리얼한 한숨 소리로 화제를 모았던 SNS 한숨 골프 영상에 대해 해명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