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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지하철 시위 재개했지만…서울시 '승차 저지'

입력 2023-01-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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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오전 8시 서울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다시 시작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측이 스크린도어 앞을 막아서면서 시위 2시간이 넘도록 실제 탑승은 하지 못했습니다.

전장연은 '법원 조정대로 5분 이내로 탑승하는 방식'으로 오늘(2일)과 내일 시위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법원은 전장연은 시위를 중단하고 교통공사는 내년까지 19개 역사에 엘레베이터를 설치하라고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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