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기. 사진=상영이엔티 배우 이민기가 웨이브 새 시리즈 '룩앳미'에 출연한다.
29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민기는 '룩앳미'에 출연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올해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한 이민기는 '나의 해방일지' 김석윤 감독의 신작 '힙하게'를 촬영하고 있다. 이어 '룩앳미'까지 쉴 새 없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룩앳미'는 사건에 휘말려 나락으로 떨어진 유명 성형외과 의사가 범죄피해자의 재건성형을 하게 되면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성형외과의 영역이라고 생각하지 못한 재건 성형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순수의 시대' '나는 증인이다'의 안상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SBS 드라마 '시크릿 마더' 황예진 작가가 각본을 맡는다. 웨이브 '트레이서' 시리즈와 ENA 새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의 웨스트월드 스토리가 제작한다.
'룩앳미'는 내년 2월 촬영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