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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설 격리 없이 입국 가능...출발 48시간 전 PCR 음성 필요

입력 2022-12-27 07:19 수정 2022-12-2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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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서우두공항〈사진=연합뉴스〉중국 베이징 서우두공항〈사진=연합뉴스〉
중국이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실시한 '해외발 입국자 시설 격리'를 폐지합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국무원 합동방역기구 등은 코로나 19에 적용해온 '갑'류 감염병 방역 조치를 다음 달 8일부터 해제한다고 어제(26일) 밝혔습니다.

현재 중국 입국자는 5일간 시설 격리, 3일간 자가 격리 등 모두 8일 동안 격리가 됩니다.

하지만 다음 달 8일부터 호텔 등 별도의 시설 격리 없이 일정 기간 재택 격리 혹은 건강 모니터링만 시행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중국 정부는 해외발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중국 입국자는 출발 48시간 전 PCR 음성 확인서를 갖추고, 공항에서 진행되는 건강 신고와 검역에서 문제가 없으면 입국이 가능하다고 중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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