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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박희영 용산구청장, 구속 기로

입력 2022-12-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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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의혹을 받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26일) 결정됩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오늘 오후 2시부터 박 구청장과 최모 용산구청 안전재난과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경찰 외에 다른 기관의 직원이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 구청장은 핼러윈 축제 기간, 이태원 일대 안전대비 계획 수립과 사후 대처가 부적절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9일 박 구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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