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인스타서도 호날두 제쳤다…메시 사진, 하루 만에 '좋아요' 5100만개

입력 2022-12-20 09:59 수정 2022-12-20 12:1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사진=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캡처〉〈사진=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캡처〉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에 우승을 안긴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FC)가 인스타그램에서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지시간 20일 N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메시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글은 하루 만에 5000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했습니다.


매체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스포츠 스타가 세운 최고 기록"이라고 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메시가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를 꺾은 뒤 올린 글과 사진입니다.

우승 현장 사진과 함께 "세계 챔피언! 오래 꿈꿨고 정말 원했던 일이라 믿기지 않는다. 가족과 팬들, 그리고 믿어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글이 담겼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 스타가 세운 인스타그램 최고 기록은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무소속)가 가지고 있었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매체가 언급한 최고기록은 지난 19일 호날두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글로 메시와 체스를 두는 모습이 담긴 사진입니다. 지금까지 약 4200만 개의 좋아요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팔로워 수에서는 아직 메시가 호날두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호날두의 팔로워는 약 5억1900만 명이며 메시의 팔로워는 약 4억 명입니다.


한편 메시는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조별리그를 포함해 16강과 8강, 4강, 결승전에서 골을 넣어 7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까지 손에 넣으면서 사실상 메호(메시-호날두) 대전에 종지부를 찍었다는 평이 나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