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 중부지방 아침 최저 영하 15도 한파…내일 낮부터 기온 회복

입력 2022-12-19 06:49 수정 2022-12-19 06:5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매서운 한파가 계속된 18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 바닷가가 얼어 있다. 〈사진=연합뉴스〉매서운 한파가 계속된 18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 바닷가가 얼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오늘(19일)도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강원·충남·충북·전북·경북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서울·인천·대전·대구·세종도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입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중부지방 -15도 내외, 남부지방 -10도 내외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6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위는 오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고 낮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나타낼 전망입니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12도, 춘천 -15도, 강릉 -8도, 청주 -10도, 대전 -11도, 전주 -7도, 광주 -5도, 대구 -8도, 부산 -4도, 제주 4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3도, 춘천 -2도, 강릉 2도, 청주 -2도, 대전 0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3도, 부산 5도, 제주 9도입니다.

현재 전라권서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전라서해안에는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이날 예상 적설은 전북서해안·전남권서부 3~8㎝, 충남서해안·서해5도·제주도(해안 제외)·울릉도·독도 1~5㎝, 전라동부·경남서부내륙 0.1㎝ 미만입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