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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SBS 연예대상 대상…통산 19번째 트로피

입력 2022-12-18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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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S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2022 S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유재석이 S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유재석은 17일 오후 진행된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SBS에서만 통산 7번째 대상 트로피이며, 전 방송사를 포함해 19번째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유재석은 "(상을) 받으면서 느낌이 올 때가 있는데, 오늘은 전혀 오지 않았다. 감사드린다"면서 "제가 상을 받지만, '런닝맨' 모두가 받는다고 생각한다. 지석진에게 이 상을 돌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대상을 받고 소감을 이야기하기엔, 많은 생각이 든다. 양세찬, 하하, 김종국, 전소민, 송지효, 그리고 지석진, 많은 게스트들까지"라며 "아마 자고 있을 거다. 사랑하는 나경은, 지호, 나은이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2 S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2022 S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이날 최우수상은 김준호와 이현이에게 돌아갔다. '미운 우리 새끼' '신발벗고돌싱포맨'으로 토크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김준호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엄마에게 전화해서 '사랑해' 한마디를 하기로 했는데, 도저히 입이 안 떨어지더라. '미운 우리 새끼' 이후 매달 하고 있다. 여러분도 그렇게 하시길 바란다"면서 "조금 있으면 '메리 크리스마스'인데, 저는 (연인 김)지민 덕분에 '매일 크리스마스'다"라고 말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DNA 싱어'로 쇼 스포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현이는 "너무나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함께했던 제작진 여러분에게 다 연락을 드리겠다"며 "엄마가 이렇게 활동하기 쉽지 않더라. 걱정하지 말고 나가서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준 남편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고 했다.

이하 2022 SBS 연예대상 수상자(작).

▲대상=유재석
▲프로듀서상=탁재훈
▲올해의 프로그램상 = '미운 우리 새끼', '골 때리는 그녀들', '런닝맨'
▲최우수상=김준호,이현이
▲우수상=허경환, 채리나
▲올해의 커플상=유재석, 김종국
▲올해의 팀워크상='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팀
▲베스트 캐릭터상=이경규
▲에코브리티상=김병만
▲올해의 리더상='골 때리는 그녀들' 감독진
▲명예사원상=이상민
▲소셜스타상=임창정·서하얀 부부, 유현주
▲인기상='골 때리는 그녀들' 주장단, 배성재
▲신스틸러상=정혜인, 임원희
▲2022 SBS의 아들·딸상=김준호,이현이
▲올해의 티키타카상=경서, 서기
▲신인상=윤태진, 하석주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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