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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검찰 출석…'서해 피격' 첩보 삭제 지시 혐의 조사

입력 2022-12-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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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서해에서 북한군에 피격당해 숨진 공무원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오늘(14일)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당시 관련 첩보 삭제할 것을 지시한 혐의로 고발됐고 오늘 오전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나왔습니다.

출석에 앞서 박 전 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나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에게서 어떠한 삭제 지시도 받지 않았다"며 "국정원을 정치의 장으로 끌어들이지 않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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