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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 우박에 볼리비아 졸업식장 지붕 붕괴…17명 사상

입력 2022-12-1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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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볼리비아 라파스주의 산골 마을에서 졸업식장 지붕이 무너지면서 일곱 명이 숨지고 열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졸업식은 마을의 한 창고에서 열리고 있었는데, 쏟아진 우박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지붕이 무너져서 사람들을 덮쳤습니다.

볼리비아 정부는 부실 공사가 있었는지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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