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연합뉴스〉여야가 내일(11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상정, 표결처리하고 오는 15일 예산안을 합의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 공보수석실은 취재진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같이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했다고 10일 알렸습니다.
국회의장 측은 "내일 오전 10시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을 국회법 절차에 따라 처리하기로 했다"며 "예산안은 오는 15일까지 합의 처리하되 합의가 되지 않으면 15일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 또는 수정안을 표결 처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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