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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터질 것 같아" 옹성우·박재찬 '대종상' 뉴웨이브상 주인공

입력 2022-12-09 19:19 수정 2022-12-1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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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제58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배우 이순재, 최정운, 성해민, 양동근, 임지연, 옹성우, 박재찬, 오나라, 김헤윤, 무진성, 조윤서, 박지환, 변요한, 배종옥, 박소담, 박해일, 염정아, 김한민 감독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제58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배우 이순재, 최정운, 성해민, 양동근, 임지연, 옹성우, 박재찬, 오나라, 김헤윤, 무진성, 조윤서, 박지환, 변요한, 배종옥, 박소담, 박해일, 염정아, 김한민 감독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옹성우와 박재찬이 대종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9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개최 된 제5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인생은 아름다워' 옹성우와 '시맨틱 에러: 더 무비' 박재찬은 뉴 웨이브상 남우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박재찬은 "지난해 12월 '시맨틱 에러'라는 작품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1년 후 올해 12월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항상 안 보이는 곳에서 열심히 서포트해 주시는 동료, 가족 분들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지난 2월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 됐던 BL드라마 '시맨틱 에러'는 신드롬 급 인기와 함께 '시맨틱 에러: 더 무비'라는 제목으로 8월 극장판 개봉까지 추진됐다. 극장판은 개봉에 앞선 7월 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영화계에서도 주목 받았다.

이와 함께 옹성우는 "이 자리에 올라 이렇게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갑자기 호명돼 심장이 터질 것 같다"며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좋은 작품 함께할 수 있어서 기뻤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옹성우의 첫 극장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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