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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반려견' 새해 달력 나왔다…유기견 돕기 프로젝트

입력 2022-12-09 15:15

문다혜 씨 대표로 있는 다다 프로젝트서 기획
"진심 호도되는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 담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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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 씨 대표로 있는 다다 프로젝트서 기획
"진심 호도되는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 담아 시작"

〈사진=텀블벅 홈페이지 캡처〉〈사진=텀블벅 홈페이지 캡처〉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반려동물의 삽화가 실린 새해 달력과 엽서가 출시됐습니다.

유기견 돕기 성금을 모집하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인데, 문 전 대통령의 딸인 문다혜 씨가 대표로 있는 다다 프로젝트에서 기획했습니다.

오늘(9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 홈페이지를 보면 '따뜻한 삽화가 어우러진 2023 달력 당신과 함께라면'이라는 제목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달력과 엽서는 각기 다른 문 전 대통령과 반려동물의 그림이 실렸습니다.

어제(8일)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데, 오늘 오후 2시 30분 기준 3702만6999원이 모였습니다.

프로젝트 시작 하루 만에 목표 금액인 200만원을 훌쩍 넘어선 겁니다.

텀블벅 펀딩은 창작자가 자신의 창작 계획, 예산 취지를 소개하고 그 뜻에 공감하는 사람들의 후원을 받는 구조입니다.

목표 금액을 달성하면 창작자는 그 금액으로 프로젝트를 실행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제작비와 배송비를 제외하면 동물보호단체 '꼬순내 지킴이'와 '유기견 없는 도시'에 기부된다고 기획자 측은 밝혔습니다.

〈사진=텀블벅 홈페이지 캡처〉〈사진=텀블벅 홈페이지 캡처〉
프로젝트 소개 글에는 "그(문 전 대통령)의 정치적 신념은 '사람이 먼저다'로 대표되지만, 일상에서 그는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귀하게 여긴다"며 "문 전 대통령이 꿈꾸었던 평온하고 담담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적혀 있습니다.

또 "가장 오래 동거한 반려묘 찡찡이는 유기묘였고, 대통령 취임 후 입양한 검은 개 토리는 유기견이었다"며 "찡찡이와 토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퍼스트 캣, 퍼스트 독이 되어 버려진 서러움을 보상받았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아울러 "퇴임 후에는 재임 동안 함께 지내던 여섯 마리의 반려동물들 모두와 이주하였으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현재 네 마리의 반려동물들과 평산에 살고 있다"면서 "이 프로젝트는 반려동물을 보내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는 중에 진심이 호도되는 것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시작됐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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