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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상, 뇌물 혐의로 재판 넘겨져…이재명 수사 본격화 전망

입력 2022-12-09 14:43 수정 2022-12-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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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사진-연합뉴스〉정진상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사진-연합뉴스〉
대장동 사업과 관련해 민간업자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정무조정실장이 오늘(9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정 실장을 특가법상 뇌물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정 실장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도 함께 기소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 실장은 사업 추진 등 편의를 주는 대가로 유 전 본부장으로부터 2억4000만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한 대장동 사업자 김만배 씨가 소유한 천화동인 지분 중 24.5%(428억 원)을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과 공동소유하도록 사전에 약속받았다는 혐의도 있습니다.

또 지난해 9월 29일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비해 유 전 본부장에게 휴대전화를 창밖으로 던지라고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왼팔과 오른팔로 불렸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실장을 모두 구속 기소하면서 본격적으로 이 대표에 대한 수사에 나설 전망입니다.

민간업자 남욱 씨는 428억원의 핵심에 이 대표가 있다고 주장하고, 이 대표가 2014년 지방선거를 전후해 이 대표 측에 거액의 금품을 전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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