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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월드컵] 일본이 또…이번엔 '가미카제' 티셔츠 들고 응원

입력 2022-12-09 09:15 수정 2022-12-09 11:49

서경덕 "제대로 된 역사교육 못 받은 탓, FIFA에 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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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제대로 된 역사교육 못 받은 탓, FIFA에 고발 예정"

〈사진=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캡처〉〈사진=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캡처〉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응원석에 욱일기에 이어 '가미카제'가 새겨진 티셔츠가 등장했습니다.

가미카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자폭 특공대로, 욱일기와 더불어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입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오늘(9일) 페이스북에 "카타르 현장에서 일본팀 경기를 관람한 한 누리꾼이 제게 제보 사진을 한 장 보내줬는데, 다름 아닌 가미카제 티셔츠를 들고 응원하는 모습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티셔츠를 잘 보시면 가미(神), 카제(風)가 명확히 새겨져 있다"며 "이는 일본 측 응원단이 제대로 된 역사 교육을 못 받았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짚었습니다.

서 교수는 "이 상황을 국제축구연맹(FIFA)에 고발해 욱일기 응원을 제지했던 것처럼, 앞으로 가미카제 응원도 제지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2024년 초에 열릴 아시안컵에서도 가미카제 응원이 제지될 수 있도록 아시아축구연맹(AFC)에도 이 상황을 함께 알릴 계획이라고 서 교수는 전했습니다.

앞서 한 일본 축구 팬은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에서 욱일기 응원을 펼치다 FIFA 안전요원들에 가로막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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