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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까불면 죽어" 전광훈…한기총서도 '이단' 규정

입력 2022-12-08 20:22 수정 2022-12-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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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까지 한국기독교 총연합회의 회장이었던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에서 '이단'으로 규정됐습니다. 곧 제명될 예정인데, 왜 이단으로 봤는지 저희가 한기총의 보고서를 확인해봤습니다.

정재우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전광훈 목사가 이단인지 검토한 보고서입니다.

전 목사가 성경을 부인하는 심각한 사상을 가졌고, 스스로를 신격화했다고 적혀 있습니다.

특히 문제가 된 건 전광훈 목사의 발언들입니다.

[전광훈/목사 (2019년 10월) : 하나님, 꼼짝 마.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전광훈/목사 (지난 7월) : 믿을 놈은요, 나의 독생자(아들) OOO밖에 없어.]

자신을 스스로 이렇게 불렀습니다.

[전광훈/목사 (2019년 12월) : 나는 이미 메시아 나라의 왕입니다, 왕.]

결국 한기총 이단대책위원회는 2년 전까지 한기총의 회장이던 전광훈 목사가 '이단'이고, 제명해야한다고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앞서 한기총은 해명하라며 세차례 출석을 요청했지만 전 목사는 한기총이 정상화돼야 나갈 수 있다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 : 기독교 2000년 역사를 통틀어서 전광훈만 한 이단은 없다. 자기가 삼위일체 하나님이고, 자기 아들은 독생자고…]

전 목사 측은 "진짜 이단이 이단을 징계하겠다는 것"이라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기총은 15일 결의 내용을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너알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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