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지난 7일 오후 2시(현지 시간)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Rssorts World Sentosa)의 야외 무대인 콜로세움(The Coliseum)에서 진행된 JTBC 금토일극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사진=Viu 재벌집 막내아들로 다시 태어난 송중기가 아시아 취재진을 사로잡았다.
배우 송중기는 지난 7일 오후 2시(현지 시간)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Rssorts World Sentosa)의 야외무대인 콜로세움(The Coliseum)에서 진행된 JTBC 금토일극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번 미디어 콘퍼런스는 '재벌집 막내아들'의 글로벌 배급을 맡은 아시아 최대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Viu(뷰)가 개최한 행사로, 싱가포르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6개국의 48개 매체, 총 160여 명의 취재진을 초대했다.
오직 '재벌집 막내아들'과 송중기만을 위한 이벤트였다. Viu가 최고 기대작으로 꼽으며, 국경을 넘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였다.
배우 송중기가 지난 7일 오후 2시(현지 시간)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Rssorts World Sentosa)의 야외 무대인 콜로세움(The Coliseum)에서 진행된 JTBC 금토일극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사진=Viu 취재진만 모여든 게 아니다. 송중기의 '행차'에 플랫폼 고위 관계자들이 대거 싱가포르에 머물렀다. Viu를 보유하고 있는 홍콩 통신회사 PCWW 고위 관계자와 Viu 홍콩 본사 관계자 등 많은 이들이 이번 이벤트에 주목하며 싱가포르를 찾았다.
역시 송중기였다. 송중기의 등장에 현지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 관계자는 "미디어 콘퍼런스가 아니라 팬미팅 같았다. 취재진이 모두 송중기의 팬인 것처럼 보였다. 그야말로 송중기가 숨만 쉬어도 열광했다"면서 "송중기가 취재진과 영어로 질문, 답변을주고받았는데, 송중기의 영어 실력까지 호평 일색이었다. 다양한 나라에서 온 취재진은 송중기에게 한국말로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열기에 송중기도 화답했다. 아시아 6개국 160여 명의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드라마 방영 후 가장 재미있었던 반응'을 묻자 "'와! 송중기 잘생겼다'다. 나는 그 반응을 사랑한다"고 답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배우 송중기가 지난 7일 오후 2시(현지 시간)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Rssorts World Sentosa)의 야외 무대인 콜로세움(The Coliseum)에서 진행된 JTBC 금토일극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사진=Viu 다양한 한국 콘텐트를 아시아에 배급하고 있는 Viu는 '재벌집 막내아들'을 한국 콘텐트 가운데 최고 가격에 사들였다. 송중기를 향한 기대가 반영된 '액수'였다.
기대만큼, '재벌집 막내아들'은 선전 중이다. 1회부터 6회가 공개된 10여 일의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6개국의 Viu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트(the most watched show)로 꼽혔다.
또한 Viu 측은 "여전히 1위 왕좌를 꿰차고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2위인 다른 작품보다 약 3.3배 더 높은 시청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