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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월드컵] 대표팀 귀국…손흥민 "월드컵 기간 국민 덕분에 더 행복했다"

입력 2022-12-07 18:07 수정 2022-12-0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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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카타르 월드컵 여정을 마무리하고 오늘(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4년 넘는 시간 동안 대표팀과 같이하게 됐는데, 이 기간에 응원해주신 모든 팬분 감사하다"라며 "국민의 지원과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는 "이렇게 많은 팬분이 공항에 나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 덕분에 월드컵에서 좋은 경기할 수 있었고 좋은 성적으로 돌아올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축구가 (여기서) 끝이 아니라 앞으로 더 나아가는 팀이 되려고 노력하겠다. 지금처럼 많이 응원해주시면 뒤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며 달려가는 팀이 되겠다"라며 "월드컵 동안 더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 좋은 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12년 만에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 할 예정입니다.

(인턴기자 박도원 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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