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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직장인 평균 연봉 4024만원…전년 대비 5.1%↑

입력 2022-12-0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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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사진=JTBC 캡처〉
지난해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이 4000만원을 처음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7일) 국세청이 발표한 '2022년 4분기 공개 국세통계'에 따르면 2021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4024만원입니다.


이는 직전년도인 2020년 3828만원보다 5.1% 늘어난 액수입니다.

2019년 평균 총급여액은 3744만원이었습니다.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을 근로자 주소지 별로 보면 세종이 4720만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서울(4657만원), 울산(4483만원), 경기(4119만원), 충남(3957만원), 대전(3835만원), 광주(3740만원), 충북(3739만원), 전남(3734만원), 경북(3726만원), 경남(3693만원), 부산(3646만원) 등 순으로 자리했습니다.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는 1995만9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2.4% 늘어난 수준입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인원은 949만5000명으로 전년 802만1000명 대비 18.4% 늘었습니다.


종합소득세 총 결정세액은 44조6000억원으로 전년 37조원 대비 20.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 세무조사는 모두 1만4454건을 완료했으며 이는 전년 1만4190건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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