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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먹통 사태' 재발방지대책 오늘 온라인으로 발표

입력 2022-12-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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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카카오가 10월 15일 발생한 서비스 장애 사태 관련 원인과 재발 방치책을 밝힙니다.

오늘(7일) 카카오는 오전 11시에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 카카오'를 온라인으로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의 재발방지 대책 공동 소위원장을 맡은 남궁훈 전 카카오 대표가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각오와 의지를 밝힙니다.

또 서비스 장애 발생 순간부터 복구까지 과정을 분석하며 확인한 장애의 원인을 발표합니다.


먹통 사태 이후 카카오 서비스 복구가 늦어진 주요 원인과 재발 방지를 위한 기술적 개선점도 공유합니다.


이어 데이터센터 방재 강화책, IT 엔지니어링 혁신 방안을 밝힙니다.


특히 자체 데이터센터 2개 설립 계획과 관련해 오늘 발표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어제(6일) 데이터센터 화재와 관련해 한 달 내로 주요 사고 원인에 대한 개선 조치와 향후 계획을 수립해 보고하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카카오톡, 다음 등 카카오 서비스 대부분의 핵심 기능이 판교 데이터센터에 집중되어 있었다"며 장애 원인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카카오에 대해 서비스 다중화와 재난 대비 훈련 등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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