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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정리 대상? '고마워·미안해' 말하고 있는지 체크해야|상클 라이프

입력 2022-12-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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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상암동 클라스'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상암동 클라스 / 진행 : 이가혁·김하은


[앵커]

마지막으로 짧게, 상대방에 대한 얘기만 했는데 반대 경우도 있을 것 같아요. 내가 다른 사람들한테 단절돼야 될 정도의 취급을 받는 사람이 아닌가, 나 자신을 좀 돌아볼 수 있는,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김경일/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 내가 고맙다는 얘기 그다음에 미안하다는 얘기. 이런 얘기를 그 사람한테 정말 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볼 필요가 있어요. 인간이 가장 중요한 언어 중 하나가 관계를 유지하는 언어가 고마워 그다음에 미안해거든요. 이 두 언어가 그 사람 사이에서 존재하지 않는다 사실은 내가 그 사람한테 반대의 입장으로 내가 정리될 수도 있죠.]

[앵커]

감사와 사과의 언어를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를 체크하는 게 그게 좀 쉬운 방법인 것 같아요. 그리고 아까 우리가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 피해야 된다고 했지만 나도 그렇지는 않은지 점검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유독 시간이 짧은데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님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김경일/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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