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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사 쏟아진 손흥민 '폭풍 드리블'…브라질도 '경계'

입력 2022-12-05 20:12 수정 2022-12-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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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1위 브라질을 우리가 이길 수도 있다는 기대. 우리도 손흥민 선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늘 한국을 믿는다'며 손흥민의 질주를 이렇게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브라질 대표팀도 손흥민 선수를 경계하고 있는데, 손흥민 선수가 좌측 날개를 맡을 지, 우측 날개를 맡을 지도 관심입니다.

문상혁 기자입니다.

[기자]

봐도 봐도 놀랍습니다.

하프라인을 넘어서 60m 넘게 질주하고 7명이 앞뒤로 에워싸자 수비수 다리 사이로 공을 보낸 손흥민.

['폭스 스포츠' 중계 : 손흥민이 내달려서 예리한 각도로 공을 보냅니다! 포르투갈 수비수들을 보세요!]

미국 언론은 조별리그 32경기에서 나온 도움 가운데 이 장면을 '가장 아름답고, 어쩌면 가장 교활한 어시스트'로 뽑았습니다.

우리를 상대하는 브라질 선수들도 놀라워했습니다.

[치아구 시우바/브라질 축구대표팀 : 그 골은 사실상 손흥민이 홀로 공을 소유해서 만든 골이에요. 조금 뒤에 뛰어든 선수(황희찬)가 넣었지만요. 이들을 조심해야 해요. 기술적으로 훌륭합니다.]

브라질 언론도 지난 6월 평가전에선 다섯 골을 넣어 브라질이 이겼지만, "그때와는 다르다"며 손흥민이 '한국의 네이마르'라고 경계했습니다.

줄곧 왼쪽 날개로 뛰어온 손흥민은 지난 포르투갈전 후반에 오른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러자 우리 공격은 훨씬 더 살아났고, 손흥민의 돌파력도 더 매서워졌습니다.

영국 BBC가 '슈퍼히어로'라고 극찬한 손흥민.

[손흥민/축구대표팀 (포르투갈전 직후) : 다가오는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축구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브라질전에서도 어떤 포지션에서 무슨 역할을 하느냐가 승부의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영상디자인 : 강아람 / 영상그래픽 : 한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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