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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선발? 특급 조커?…브라질전 활용법 '고민'

입력 2022-12-05 20:14 수정 2022-12-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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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이 승부의 '열쇠'라면, 이강인은 승리 퍼즐의 '마지막 조각'입니다. 이번에도 선발로 나올지, 아니면 특급 조커로 투입될지에 따라 경기 흐름은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최하은 기자입니다.

[기자]

< 대한민국 2:1 포르투갈|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최종전 >

포르투갈전에서 처음 선발로 나선 이강인은 자신의 경쟁력을 증명했습니다.

반전의 발판을 놓은 김영권의 동점골도 이강인의 코너킥이 기점이 됐고, 후반엔 재치 있는 돌파로 프리킥을 얻어내 직접 골문도 노렸습니다.

수비에도 적극 가담하며 81분을 뛰고 교체됐습니다.

1차전 깜짝 조커에서 3차전 선발까지, 이강인의 출전 시간은 자연스레 늘었습니다.

간결하게 압박을 풀어내고, 창의적인 패스로 흐름을 단숨에 바꿨습니다.

수비를 압박해 공을 뺏어낸 뒤 조규성 머리에 정확히 배달한 장면은 왜 이강인이 필요한지 보여줬습니다.

브라질 대표팀 주장이자 베테랑 수비수인 시우바도 재능을 칭찬했습니다.

[치아구 시우바/브라질 축구대표팀 : 손흥민, 6번(황인범), 이강인도 있네요. 이강인은 기술적으로 매우 뛰어난 선수죠.]

강력한 우승 후보, 브라질과 싸움에선 중원을 탄탄하게 갖추면서 공격을 견뎌내는 게 중요합니다.

이강인을 어떻게 써야 더 위협적일지, 묘수를 찾는 것도 과제입니다.

다양한 공격 전술을 열어줄 수 있지만, 70분 이상 뛰면 체력의 한계를 드러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할 수 있는걸 다 하면 이길 수 있다는 각오, 여기서 멈추지 않겠단 다짐을 어떻게 풀어낼지 팬들 눈길이 쏠립니다.

(영상디자인 : 김현주·최석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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