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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조로존존" 올해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영상 1위 '아마존 소울리스좌'

입력 2022-12-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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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출처=유튜브〉〈화면 출처=유튜브〉
올해 국내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은 '아마존 소울리스좌'였습니다.

유튜브는 오늘(5일) 올해의 인기 동영상과 크리에이터를 결산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국내 유튜브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영상 1위는 '티타남' 채널의 '에버랜드 아마존 N년차의 멘트! 중독성 갑' 영상이었습니다. 현재 조회 수는 2,529만 회입니다.

'아마존 소울리스좌'로 잘 알려진 이 영상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놀이기구 탑승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밝고 화려한 랩에 비해 몸짓과 눈빛에는 영혼이 없어 직장인의 애환을 잘 보여준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상위권에는 예능 콘텐츠의 비중이 컸습니다. 그중에서도 토크쇼가 돋보였습니다. 이영지가 진행하는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미노이가 진행하는 '미노이의 요리조리' 등 짧은 시간 안에 새로운 토크쇼의 형식을 보여준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화면 출처=유튜브〉〈화면 출처=유튜브〉
최고 인기 뮤직비디오는 2년 연속 임영웅이 차지했습니다. 1위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5위 '우리들의 블루스' OST, 10위 '무지개'로 세 번이나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이들과 블랙핑크, 갓 더 비트 등 케이팝 걸그룹들의 활약도 이어졌습니다.

〈화면 출처=유튜브〉〈화면 출처=유튜브〉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크리에이터는 코미디 분야에서 나왔습니다. 올해 구독자 수가 가장 많이 는 크리에이터 1위는 '숏박스', 2위는 '너덜트'로 코미디 콘텐츠 채널의 강세를 보여줍니다. 일상적인 소재를 코미디로 흥행시키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다양한 셀럽 크리에이터들도 많았습니다. 4위는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의 '꽉잡아윤기', 5위는 가수 성시경의 채널이 차지했습니다. 특유의 입담을 자랑하며 인기를 쌓아 온 침착맨은 10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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