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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이 가장 많이 달렸고, 손흥민이 가장 많이 때렸다

입력 2022-12-04 18:28 수정 2022-12-04 19:42

'이유 있던' 기적…벤투호 3경기 '투혼의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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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던' 기적…벤투호 3경기 '투혼의 기록들'


[앵커]

황인범이 가장 많이 달렸고, 손흥민은 가장 많이 때렸습니다. 피파 공식 기록을 보면 우리 대표팀의 16강 진출은 기적이 아니라 필연입니다. 

곳곳을 휘저으며 만든 태극 전사들의 기록을 최규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포루투갈과 1:1로 시작된 후반전,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었던 황인범.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선 과감한 패스와 슈팅을 선보였고, 가나와의 2차전에선 부상을 입고 붕대 투혼까지 발휘했습니다.

FIFA 공식 기록에 따르면 황인범은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무려 36.27km를 뛰었습니다.

팀 내에선 패스 192개를 성공시키고, 205개를 받아내는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팀의 '엔진' 역할을 독톡히 해낸 겁니다.

공격 부분에선 주장 손흥민이 18개의 크로스와 8번의 슈팅을 시도한 걸로 집계됐습니다.

팀에서 가장 많습니다.

16강 진출을 위해 우리 대표팀 선수들 모두가 뛰고, 또 뛰면서 세워낸 기록들입니다.

선수 개인 뿐만 아니라 대표팀 전체도 정상급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축구 통계사이트에 따르면 우리 축구팀의 조별리그 점유율은 53.5%로 전체 13위.

경기당 유효슛은 4.3개로 전체 11위를 나타내 더욱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던 걸로 분석됩니다.

특히 경기장을 삼등분 했을때 상대진영에 가까운 '파이널서드' 소유 성공은 전체 7위로 스페인과 비슷합니다.

우리나라가 당당히 16강에 오를 자격이 있다는 점을 대표팀 선수들은 기적이 아닌 기록으로 증명하고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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