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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월드컵] 부상당한 브라질 최고 스타 네이마르 팀 훈련 복귀

입력 2022-12-04 10:23 수정 2022-12-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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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지난 24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브라질 대 세르비아 경기에서 네이마르가 수비진을 돌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현지 시간 지난 24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 브라질 대 세르비아 경기에서 네이마르가 수비진을 돌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맞붙을 브라질의 최고 스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이 훈련장에 나왔습니다.



브라질축구협회(CBF)는 현지 시간 3일 홈페이지에 올린 대표팀 훈련 영상에 네이마르가 참여하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네이마르가 지난달 24일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친 뒤 훈련하는 모습을 처음 드러냈습니다.

발목 인대가 손상된 네이마르는 스위스 전과 카메룬전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훈련 영상에서 네이마르에게서 부상의 모습은 크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네이마르는 발이나 가슴, 머리로 볼을 받아내는 훈련을 소화했고, 막판에는 왼발과 다쳤던 오른발을 모두 사용해 슈팅하기도 했습니다.

슈팅 뒤 혀를 내미는 등 세리머니를 펼칠 때 표정도 좋았습니다.

브라질은 조별리그에서 알렉스 텔리스와 가브리에우 제주스 등 5명이 다쳤습니다.

호드리구 라즈마르 브라질 대표팀 팀 닥터는 "네이마르와 알렉스 산드루는 16강 전까지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은 한국시간 6일 새벽 4시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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