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2022월드컵] 초조, 환희…16강 도장찍은 관중석의 벤투 감독 모습 화제

입력 2022-12-03 09:49 수정 2022-12-03 16:5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YONHAP PHOTO-0256〉 초반 실점, 아쉬운 벤투 감독      (알라이얀=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VIP석에서 전반 초반 한국의 실점 뒤 아쉬워 하고 있다. 2022.12.3      superdoo82@yna.co.kr/2022-12-03 00:14:40/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YONHAP PHOTO-0256〉 초반 실점, 아쉬운 벤투 감독 (알라이얀=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VIP석에서 전반 초반 한국의 실점 뒤 아쉬워 하고 있다. 2022.12.3 superdoo82@yna.co.kr/2022-12-03 00:14:40/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대표팀이 강호 포르투갈을 2대 1로 역전승하고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대표팀을 이끈 벤투 감독이 관중석 등에서 초조해하고 환호하는 모습들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벤투 감독은 관중석에서 내내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특히 전반 5분 히카르두 오르타가 선제골을 넣자 초조하고 착잡한 모습을 내비쳤습니다.(사진)

벤투 감독은 내내 주위 스테프진에게 착잡한 심경을 토로하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곤 했습니다.

 
〈YONHAP PHOTO-0506〉 선수들 움직임 살피는 벤투 감독      (알라이얀=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전반 한국 파울루 벤투 감독이 VIP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의 움직임을 살피고 있다. 2022.12.3      kane@yna.co.kr/2022-12-03 00:25:14/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YONHAP PHOTO-0506〉 선수들 움직임 살피는 벤투 감독 (알라이얀=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전반 한국 파울루 벤투 감독이 VIP석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의 움직임을 살피고 있다. 2022.12.3 kane@yna.co.kr/2022-12-03 00:25:14/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반면 전반 27분 김영권의 동점골과 황희찬 선수의 후반 46분 역전골엔 환희를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포르투갈 경기 종료 후에도 우루가이와 가나 경기를 초조하게 지켜보는 관중석의 벤투 감독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YONHAP PHOTO-4096〉 결과 기다리는 벤투 감독      (알라이얀=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VIP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22.12.3      superdoo82@yna.co.kr/2022-12-03 03:16:40/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YONHAP PHOTO-4096〉 결과 기다리는 벤투 감독 (알라이얀=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VIP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22.12.3 superdoo82@yna.co.kr/2022-12-03 03:16:40/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주요 커뮤니티 네티즌들 '벤버지' 활약 높이 평가


국내 주요 커뮤니티에선 벤투 감독을 '벤버지(벤투 아버지라는 의미)'라고 부르며 이번 16강 진출의 주요 동인이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특히 가나 경기 종료때 심판이 코너킥을 주지 않고 곧바로 경기를 종료시켰을 때 격렬히 항의하다 퇴장하는 벤투 감독의 행동을 보고 대표팀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는 반응도 보였습니다.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인터뷰 등에서 벤투 감독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표현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인터뷰에서 벤투 감독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내며 앞으로 16강 경기에서 벤투 감독과 (선수들) 벤치에서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