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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월드컵] '조규성 멀티골' 공 못 챙긴다…"내부 센서 때문일 것"

입력 2022-12-01 16:59 수정 2022-12-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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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지난달 28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조규성. 〈사진-연합뉴스〉현지시간 지난달 28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조규성. 〈사진-연합뉴스〉
한국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린 조규성의 경기공을 대한축구협회(KFA)가 챙길 수 없게 됐습니다.

오늘(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그동안 국제축구연맹(FIFA)는 해당 경기를 치른 팀 축구협회에 경기공을 하나씩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경기공을 주지 않습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JTBC와 통화에서 "FIFA가 경기공을 주지 않는 이유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히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번 월드컵 공인구인 '알릴라'에 있는 센서 때문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향후 판정 시비에 대비하거나 기록을 재확인하기 위해 센서에 있는 정보를 보존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실제 한국시간으로 지난 29일 열린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자신의 머리에 맞지도 않고 골대로 들어간 공을 본인의 골이라고 주장했지만, 이후 알릴라 센서에 잡힌 기록에 의해 '노 골'이란 사실이 거듭 확인된 바 있습니다.

알릴라 내부에는 관성측정센서(IMU)가 있어 초당 500회 빈도로 공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의 움직임은 비디오판독심판실로 전송되는데 이는 주심이 오프사이드를 정확하게 판정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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