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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월드컵] 정우영 "가보자고" 게시물에 전·현직 국대 총출동

입력 2022-12-01 16:38 수정 2022-12-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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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우영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정우영 인스타그램 캡처〉
"할 수 있다. 가보자고!"

우리 축구대표팀 '큰 우영' 정우영 선수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입니다.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이런 글을 올렸는데, 온 축구선수들이 출동해 '좋아요'를 누르며 힘을 보탰습니다.

'좋아요'를 누른 명단을 보니 손흥민, 조규성, 이강인, 황의조 등 현 대표팀을 포함해 구자철, 기성용, 박주영, 이승우, 오재석, 지동원, 홍정호, 남태희, 이근호, 박종우 등 많은 선수가 있었습니다.

여자축구대표팀 지소연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가나전에서 아쉽게 패한 뒤 눈물을 보이기도 했던 우리 대표팀. 그만큼 포르투갈전에 임하는 각오는 남다른데요.

그라운드에서 뛰는 대표팀뿐만 아니라 이를 지켜보는 모든 축구선수가 함께 뛰는 심정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가운데 구자철과 이승우는 카타르 현지에서 해설위원으로, 박주영은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대표팀에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3일 0시 포르투갈을 상대로 마지막 3차전을 펼칩니다.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포르투갈을 꺾어야 합니다. 그리고 같은 시간 열리는 가나와 우루과이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행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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