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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니발' 감독 "원작 있는 작품 처음, 리얼리티 요소 집중"

입력 2022-12-0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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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니발' 팀 '간니발' 팀
카타야마 신조 감독이 '간니발'에 참여한 작품 소회를 밝혔다.


1일 오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 센터에서 '디즈니 콘텐트 쇼케이스 2022'(이하 '디즈니 쇼케이스') 둘째 날 행사가 진행됐다. 월트디즈니 100주년을 맞아 싱가포르에서 아태지역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28일 디즈니플러스와 디즈니플러스 핫스타에서 공개를 앞둔 '간니발' 팀이 싱가포르를 찾았다. 카타야마 신조 감독과 야기라 유야가 함께했다.

카타야마 신조 감독은 "원작을 가지고 작품을 하는 게 처음이었다. 만화를 처음 읽고 만화의 이미지에 대한 인상을 어떻게 영상으로 전환할지 그런 부분에 고민을 많이 했다. 자세하게 묘사된 부분이 많아 영상만의 특징을 살려 어떻게 표현해야 효과적인지 고민하며 만들었다. 특수한 촬영 기법, 롱테이크 방식을 활용해 촬영했다. 원작이 있는 작품이기에 원작에 기초해서 만든 부분도 많지만 영화만의 표현, 리얼리티 같은 점에 조금 더 주목해서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야기라 유야는 "원작이 재밌었는데 감독님의 세계관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다. 이런 소재를 작품으로 만든다는 것에 흥미를 느꼈다. 이게 작품에 참여하게 된 원동력이었다"라면서 "극 중 유도를 배우고 있는 경찰관 역할이었다. 실제로 12년 정도 배운 경험도 있었다. 다이고라는 역할을 연기하며 만화 같은 액션보다 이렇게 엉망진창이구나 느낄 수 있는 리얼리티 액션을 추구했다. 주목해서 봐 달라"라고 귀띔했다.

최근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간니발'은 문제를 일으키고 가상의 일본 마을인 쿠게(Kuge)로 낙향한 신입 경찰관 아가와 다이고(Daigo Agawa)가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니노미야 마사키(Masaaki Ninomiya)의 동명의 인기 만화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영화 '벼랑 끝의 남매'의 가타야마 신조(Shinzo Katayama) 감독이 연출을, '드라이브 마이 카'의 각본을 쓴 오에 타카마사(Takamasa Oe)가 각색을 맡았다.

싱가포르=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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