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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2700억에 사우디로?…유럽 팀은 감당 어려워|도시락 있슈

입력 2022-12-01 08:47 수정 2022-12-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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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알찬 정보로 유쾌한 아침을 열어줄 두 사람이 나와 있습니다. 먼저 점심시간 동료들과 토크토크할 만한 국내 이슈를 소개합니다. 도시락 이슈 이도성 기자. 오늘(1일) 두 분이 경쟁하시는 줄 알았어요. 당신이 잠든 사이 벌어진 나라 밖 소식 재미있게 전해 드리는 월드클라스 이용주 캐스터도 나왔습니다. 도시락 보이 오늘 얼마나 맛깔나는 소식을 준비했길래 이렇게 신나 있는 겁니까?

[기자]

어제 못해서 어제 이틀치를 과하게 준비했습니다.

[앵커]

PD님이 아까 춤출 때 빨리 앉으라고 했어요. 귀가 터질 뻔했습니다.

[기자]

과한 몸짓을 이번 주에도 보여드렸습니다. 뭘 하러 왔는지 잠시 잊을 뻔했습니다. 첫 번째 도시락을 준비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햄버거 도시락.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돌려보겠습니다. 하나, 둘, 셋, 빠밤.

[앵커]

2700억 원에 아시아로…

[기자]

죄송합니다. 이런 방송 실수가. 이건 제가 잠시 뒤 보여드리고.

[앵커]

잠시만요. 집중해 주세요.

[기자]

이거부터 말씀을 드릴게요. < 기적을 한번 더 > 카잔의 기적을 말씀드릴게요.

[앵커]

카잔이면 4년 전.

[기자]

맞습니다. 2018년에 러시아 월드컵이었죠.

포르투갈이 멀지 않았습니다.

이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데 카잔의 기적, 독일을 2:0으로 꺾었던 그날의 기억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 카잔의 기적을 경험했던 미드필더 이재성이 인터뷰를 했는데요.

"상황은 비슷하다. 하지만 분위기는 훨씬 더 좋다."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앵커]

그럼 진짜 기대해 봐도 되는 거 아니에요?

[기자]

저는 사실 벌써부터 두근두근하고 있습니다.

이재성 선수가 앞선 두 경기에서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고 했는데요.

국민께 기쁨을 선사하고 싶다, 이런 말도 전했습니다.

포르투갈 사실 우리 대표팀에 지더라도 가나가 2:0, 3:0대승을 하지 않는 한 16강 진출 거의 확실한 상황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프랑스가 그랬죠.

대거 튀니지를 만나서 주전선수들을 다 뺐습니다.

9명을 교체하고 주전선수에게 휴식을 줬는데 포르투갈도 사실 그럴 가능성이 없지 않기 때문에 우리로서는 조금 해 볼 만한 경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캐스터]

그런데 사실은 포르투갈이 베스트11 나와도 우리 지금 한국 축구도 역대급 황금세대예요. 손흥진, 이강민, 김민재 끝도 없습니다. 그래서 들어와.

[앵커]

자신만만하네요. 그런데 이제 또 김민재 선수가 좀 걱정이 돼요.

[기자]

맞습니다. 사실 김민재 선수 어제 훈련에 불참을 했다고 합니다.

하루 전 훈련에서는 훈련장에는 나왔는데 대신 자전거를 타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훈련을 했는데 어제는 아예 훈련장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원래도 좀 불편했지만 가나전에서 나올까 말까 하다가 결국에는 나왔죠.

그랬는데 경기 막판에 좀 불편했는지 교체 사인까지 보내고 결국 나왔습니다.

그래서 훈련장에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거 포르투갈전에 못 나오는 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이제 이재성 선수가 어제 기자회견에서 말한 내용이 있거든요.

이것도 한번 들어보시죠.

[이재성/축구 대표팀 : 생활하고 운동하는 데 큰 지장은 없는 걸로 보이고요. 민재가 워낙 내색하지 않는 선수라. 다음 경기도 출전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고…]

[앵커]

그러니까 선수들이 사이클 타면 약간 괜찮은 거야 이렇게. 걱정을 하게 돼요.

[기자]

황희찬 선수도 그랬고. 사실 부상이 상당히 많습니다.

선수들 안 아픈 선수가 없다고 김진수 선수도 그런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모두 다 회복하고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그리고 우리 지난 가나와 우리 경기가 명승부로 꼽혔다는 소식이 있는데 그건 무슨 소리예요?

[기자]

맞습니다. 미국에 있는 한 스포츠 매체가 뽑은 내용인데요.

조별 1, 2차전 경기만 모아서 그중 가장 어떤 순위가 명승부였냐 이렇게 뽑았는데 우리 가나전이 4위를 했습니다.

크레이지 게임. 미친 경기였다 이런 표현까지 썼는데요.

결과야 우리 입장에서는 좀 아쉽긴 합니다.

내용만 보면 사실 저도 동의하거든요.

막 흥분하고 재미있었잖아요.

양팀 모두 측면 공간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이런 평가는 미국 매체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1위는 독일과 스페인 경기였는데요. 사실 이 경기 무승부였어요.

경기 내내 치열했지만 무승부였지만 이 경기가 가장 재미있었다 1위로 뽑았고 그리고 2, 3위는 이변을 보여줬던 그 경기들입니다.

2위는 사우디와 아르헨. 기억하실 거예요.

[앵커]

사우디 선수들이 롤스로이스까지 받았잖아요, 빈 살만 왕세자.

[기자]

그런 이야기가 있었죠.

3위는 일본. 일본이 독일을 꺾은 그 경기가 3위를 했습니다.

[앵커]

그랬군요. 3차전의 명승부는 우리나라와 포르투갈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압승도 좋고 역전승도 좋아요. 다 보여주시죠. 다음 보여주시죠.

[기자]

다음 도시락. 처음 보는 내용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리겠습니다. < 2700억에 아시아로? >

포르투갈 그 녀석, 호날두의 소식입니다.

[캐스터]

지금 소속팀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사실은 무소속 백수인데 월드컵 출전하고 있는 거잖아요.

[기자]

사실 백수예요, 지금 따지고 보면.

[앵커]

아시아 팀으로 오는 거예요?

[기자]

그런 이야기가 이제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스페인 매체가 또 보도한 내용인데 마르카라고 이런 내용을 많이 보도하는데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스티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라고 하면서 계약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 2년 반이면서 계약서에 서명하기 직전이다, 이런 내용을 보도했는데 아직까지 공식 발표는 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앵커]

그러면 2년 반 동안 2700억을 받는다 이런 내용인 거죠?

[기자]

저도 처음에는 그런 줄 알았습니다.

2년 반이 아니라 1년에 2700억입니다, 1년에.

1년에, 나눠보면 얼마죠? 일주일에 50억씩 받는 것 같은데 연봉에 광고수익까지 합한 금액이라고 해요.

전 소속팀 맨유에서 받았던 게 주급 50만 파운드라고 해요.

이게 우리 돈으로 7억 이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정도 금액이면 사실 유럽리그.

잘나가는 사람도 자본, 구단주를 등에 업은 팀이 아니면 사실 저 정도 금액 주기 쉽지 않거든요.

일주일 동안 숨만 쉬어도 7억 8000만 원. 주급, 월급도 아니에요.

연봉도 저 정도면 많은데 연봉도 아니고 월급도 아니고 주급 7억 8000만 원.

사실 그래서 갈 수 있는 팀이 많지 않은 그런 상황입니다.

[앵커]

너무 몸값이 비싸다 보니까 그런 딜레마가 있네요.

[캐스터]

그런데 사실은 돈을 주는 것도 주는 건데 저 사람은 어떤 팀에 가든지 자꾸 분란을 일으켜요, 팀 내에.

[기자]

그래서인지 사실 유럽 빅리그팀들은 솔직히 데려오기가 부담스럽죠.

맨유에서 뛰다가 이탈리아에서 뛰다가 다시 맨유에 갔잖아요, 스페인에서도 뛰었고.

그랬는데 다시 가기 힘들었는데 유럽빅리그 다른 팀들에서는 딱히 눈에 띌 만한 제안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 라스르는 사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팀이에요.

축구팬들이라면 잘 아는데 김진수, 국가대표 풀백 김진수가 뛰었던 지금은 임대로 전북현대에 와 있는데 그런 팀이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를 연고지로 하는 곳입니다.

[캐스터]

미야드.

[기자]

맞습니다. 2018, 2019 시즌에 우승도 했습니다.

상당히 명문팀인데 만약에 호날두가 이 팀에 온다 그러면 K리그팀들도 상대할 수 있어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출전할 수 있잖아요.

그러면 충분히 K리그에도 참여할 수 있는데 그렇게 된다면 노쇼, 노쇼하면 안 되겠죠.

[앵커]

그런데 습관은 어쩔 수 없는 건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는 노쇼를 했더라고요.

[기자]

맞습니다. 저도 보도를 보고 알았는데 어제 오후에 이제 공식 훈련을 했습니다.

공식훈련 15분 정도 공개를 하는데 이 취재진들이 궁금하잖아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취재진이 갔대요.

그런데 호날두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포르투갈팀 관계자에게 물어봤어요.

그러니까 그제서야 본인들도 호날두가 없는 걸 그제서 알았다고 합니다.

보니까 호날두가 없어요.

그래서 여차저차 상황을 알아본 뒤에 취재진들에게 "호날두는 따로 특별 회복 훈련 중이다."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앵커]

팀내에서 특별대우를.

[기자]

그런 대우를 받고 있는 셈인 것 같은데 어떻게 보면 공식 훈련에 노쇼했다고도 이야기할 수 있겠네요.

[앵커]

이번 주말에 우리 대표팀과의 경기가 있습니다. 이때도 호날두 나오겠죠?

[기자]

저는 솔직히 그럴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2승을 했고 가나가 대승을 거두지 않으면 사실 우리나라한테 지더라도 크게 16강 진출에는 무리가 없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사실 프랑스 같은 경우에도 이번에 오늘 새벽에 튀니지를 만나서 주전선수들 9명을 빼낸 결정을 했습니다.

물론 경기에서 졌지만 조 1위로 진출했고 주전선수들한테 휴식을 줬어요.

그래서 포르투갈 역시 주전 선수들이 빠지는 게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는 한데 그런데 그 녀석, 호날두가 어떤 사람입니까?

기록을 또 골 넣으려고 그럴 거예요.

그런데 지금 포르투갈의 전설 에우제비우의 기록 한 골 남았거든요.

원래는 지금 나오는 저 장면. 골 절도 미수 저 장면에서 저게 호날두 
골로 인정됐으면 동률이에요. 9골로 동귤인데.

머리에 안 닿았는데 세리머니 저렇게 보세요.

[앵커]

저는 호날두가 넣은 줄 알았어요.

[기자]

저도 넣은 줄 알았어요.

그런데 느린 화면으로 보니까 닿았나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공에 있는 센서에는 충격이 감지되지 않았다.

이런 이야기가 나와서 결국 골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월드컵 통상 골이 9호에서 8호로 줄어들었어요.

그래서 포르투갈 대표팀 기록 최다골 기록에는 1골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우리를 골을 넣을 만한 팀으로 본다면 직접 호날두가 나와서 골을 넣으려는 욕심 때문에 나오지 않을까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호날두는 자신의 기록을 세우기 위해서 한국전을 발판, 무대로 삼겠다는 건데 우리 한국 선수들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캐스터]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하고 경기하는데 호날두가 나와서 골 넣고 호우 이거 하잖아요. 뒷목 잡을 것 같아요. 나 이거 못 견뎌.

[기자]

20년 전에도 사실 피구, 그 당시 유명했던 피구 선수들 우리를 어떻게 할 거다 그런 얘기가 많았는데 아무것도 못 했죠.

이번에도 그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보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포르투갈에 강한 대한민국의 팀력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1전 1승이니까요.

[앵커]

그리고 마지막 도시락 볼까요.

[기자]

마지막 도시락. 이번에 세 번째 도시락까지 제가 준비했습니다. 이번에도 치즈버거만 3개째인데요. 세 번째 도시락 < 명품 매장에서 감자탕 >

[앵커]

이게 뭐 카타르에 감자탕 집이 있다는 이런 소식인가요?

[기자]

이게 사실 월드컵 소식은 아니고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 관련 이야기입니다.

[앵커]

우리 감자탕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K감자탕 이런 소식일 줄 알았는데 이승기 씨 관련이면 조금 갈등 이런 내용이네요?

[기자]

맞습니다. 충분히 K감자탕을 할 만하기는 한데 이 내용은 한 연예전문매체가 보도한 내용인데요.

이승기 씨가 최근 정산 문제를 두고 소속사 대표와 갈등이 있다는 소식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데요.

이 사람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 권진영 씨입니다.

권 대표가 회사 법인카드를 개인적으로 유용했다 이런 내용의 의혹이 최근 보도로 제기가 됐습니다.

[캐스터]

그 감자탕 정도는 일하다가 먹을 수 있는 거 아닐까요?

[기자]

그럴 수 있겠죠. 감자탕 맛있죠. 그런데 감자탕을 먹은 장소가 지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감자탕을 어디서 먹었냐.

명품 브랜드 밤 하늘의 별. 그 노래에 나오는 루ㅇㅇㅇ 그 브랜드 있잖아요.

청담동에 있는 그 브랜드 매장 VIP 라운지에서 감자탕 그리고 짜장면을 먹었다고 해요.

[앵커]

뒤에 사진이 나오는데요.

[기자]

해당 매체가 보도한 그 사진이죠.

[앵커]

그러니까 법인카드로 명품을 많이 샀기 때문에 그만큼 말할 수 있는 권리도 많고 매장 진두지휘하고 VIP 매장에서 먹을 수 있었다.

[기자]

사실 아무나 가서 청담동 루ㅇㅇㅇ VIP룸 가서 짜장면 시켜 먹겠다.

쉽지 않은 이야기거든요.

그만큼 구매를 많이 한 VIP 고객이기 때문에 된 건데 이게 법카로 했다는 게 이 보도의 핵심입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난 2년 전부터 올해까지 저 청담동 매장 저 한 곳에서만 2억 7000만 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했다고 합니다.

VIP 라운지 2억 7000만 원이면 갈 만하겠죠.

다른 브랜드도 법인카드로 구매했는데 지난 6년. 지금 쭉 나오네요, 사용 기록이.

지난 6년 동안 18억 원 정도를 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상당한 금액인데요.

뿐만 아니라 본인이 명품만 산 게 아니라 호텔도 다니고 했는데 여기 본인만 쓴 게 아닙니다.

가족들 그리고 지인들에게도 법인카드를 쓰게 해 줬다.

이런 부분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매체는 권 대표가 지난 6년 동안 법인카드를 사용해서 유용한 금액이 무려 28억 원이라고 보도를 했는데요.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아직은 확인이 더 필요한 상태입니다.

같은 기간 연봉으로 챙긴 돈만 해도 26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앵커]

그런데 앞서 나왔던 보도들을 보면 이승기 씨 같은 경우에는 밥 먹을 때 법인카드 말고 개인카드 사용했다. 이런 얘기가 많잖아요.

[기자]

맞습니다. 저는 사실 처음에 이 보도 전에 나온 보도잖아요.

저는 그걸 보고 가슴이 아팠어요.

그래도 가수 겸 배우고 인기도 많고 제가 볼 때는 잘나간다고 생각하는데 개인 법인카드 한도 200만 원이라고 합니다.

거기까지는 그럴 수 있죠.

그런데 여기서 매니저가 샌드위치랑 커피 사려고 한다고 대표한테 얘기를 했더니 뭐라고 그러는지 아세요?

지금 나오죠. 개인카드로 유도해라.

[앵커]

일과 후나 전식 대는 개인카드로 유도해.

[기자]

맞습니다. 이 법인카드 한도도 이승기 씨 개인한테 주워졌다기보다는 매니저들끼리 같이 쓰는 이승기 팀에 대한 한도일 걸로 알려졌는데 개인카드 쓰라고 한 거예요.

참고로 보도에 따르면 권 대표 한도 한 달에 8000만 원.

40배 차이가 난다고 전해집니다.

또 이 매체 계속해서 이런 이야기를 보도하고 있는데요.

솔직히 샌드위치, 커피 사는데 개인카드 쓰라고 하는 거 저는 개인적으로 좀 슬펐습니다.

[앵커]

해도 해도 조금 너무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자]

그러게요. 그것도 먹는 것 가지도 말이에요.

저도 사실 먹는 거 예민하기 때문에.

저 많이 예민합니다.

일하다가 먹는 건데 그거 좀 해 줄 수 있잖아요.

그런데 권 대표 입장을 내기는 했습니다만.

[앵커]

뭐라고 했습니까?

[기자]

보도 이후에 공식 입장문을 내고서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사과를 했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법인카드 관련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앵커]

저희가 어제 유튜브로 이어지는 상클 2교시 방송에서도 연예소식을 전하면서 이승기 씨, 츄 씨 이야기 같이 했는데 소속사와의 갈등팬들이 더 피해를 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떻게 될지는 좀 더 잘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도시락 더 있슈?

[기자]

오늘은 햄버거 3개가 끝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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