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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8호선 지하철 노사협상 결렬..서울시 "출근시간 대체인력 확보"

입력 2022-11-29 22:30 수정 2022-11-3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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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의 노사 협상이 최종 결렬됐습니다.

노조 측은 내일(30일) 아침 6시30분부터 파업을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출근 시간엔 지하철이 정상 운행할 수 있도록 대체인력을 확보했다며 낮 시간에는 평소의 70% 정도의 열차 운행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9일 밤 서울교통공사 노조측은 입장문을 내고 "서울 지하철 공사의 제시안에 대해 노조 연합교섭단이 회의를 거쳐 최종 교섭 결렬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측은 더 이상 교섭을 사측과 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일 시청 서편 총파업 출정식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조 측은 내일 아침 6시30분부터 파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서울시(사측)는 최대한 정상 운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서울시는 "출근시간에는 지하철이 정상운행할 수 있도록 대체 인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낮 시간에는 평소 열차 운행량의 70% 수준으로 열차를 운행할 예정입니다.

서울교통공사는 1~8호선과 9호선 신논현역부터 중앙보훈병원까지 구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파업은 1~8호선만 해당하고 9호선은 참여하지 않는다고 공사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은 6년만입니다. 그동안 서울 지하철 사측은 인력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여 왔고 노조측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대립해 왔습니다.

지난 7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교통공사 양 노조 연합교섭단 주최로 파업찬반투표 결과 발표 및 투쟁방침 공표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 7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교통공사 양 노조 연합교섭단 주최로 파업찬반투표 결과 발표 및 투쟁방침 공표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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