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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센터] 전국 대부분 '한파경보'…갑자기 찾아온 추위, 유의할 점

입력 2022-11-29 20:58 수정 2022-11-2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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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상센터 연결하겠습니다.

이재승 기자, 내일(30일) 아침 기온이 엄청 내려갈 거라고 하는데 날씨가 이렇게 갑자기 추워질 때 유의할 점들이 있다고요?

[기자]

네, 우선 인터넷 댓글을 보니까 시청자께서 저를 두고 날씨형, 날씨아재, 센터장 뭐 이런 호칭들로 부르시던데요.

오늘은 건강지키미가 되겠습니다.

겨울철에 갑자기 기온이 떨어질 때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등등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데요.

이런 경우에 기온이 10도 정도 떨어지면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19%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가슴 통증이 10분 이상 지속되거나, 명치끝이 아프면서 식은땀이 나면 심근경색을 의심해야하는데요.

일부 환자는 심하게 체한 것 같은 복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는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혈관에 무리를 줬기 때문인데요,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외출할 때는 털모자나 장갑 등으로 보온에 신경 써야 하고 두꺼운 옷 한 벌 보다는 얇은 옷 여러 벌을 겹쳐 입는게 좋습니다.

[앵커]

내일은 정말 옷차림 단단하게 하셔야겠는데, 자세한 내일 날씨 전해주시죠.

[기자]

네, 우선 특보부터 한 번 살펴볼텐데요.

내일 같은 경우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건너뛰고 한파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 아침 예상되는 최저기온의 분포를 보면 전국 대부분 지역이 지금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겠고요.

특히 강원 영서 지역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눈 소식도 있는데요, 내일부터 모레사이에 전북서부와 제주 산간쪽으로는 최대 7cm이상의 눈이 예상되면서 대설특보 가능성이 있고요.

또 충남과 전남서부 지역으로는 1에서 3cm 눈이 쌓이겠습니다.

아침기온부터 자세히 살펴보시겠습니다.

아침기온 보시면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춘천 영하 9도, 대구 영하 3도 등으로 오늘보다 9도에서 20도가량 기온이 낮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영하 3도, 대구 3도 등으로 오늘보다 10도 넘게 떨어지겠습니다.

서해안에 예상되는 눈은 모레 목요일 오전에 그칠 것으로 보이고요.

한파는 금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부터는 기온이 조금 오름세를 보이겠지만, 당분간 평년수준의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자료 출처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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