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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넣고도 "죄송합니다"…포르투갈과의 3차전 아쉬움 만회할까

입력 2022-11-29 08:16 수정 2022-11-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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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2차전 경기, 단단했던 1차전과 달리 수비와 공격 모두 아쉬움이 남습니다. 후반에 연달아 두 골을 넣으면서 분위기를 바꿨지만, 실수가 더 컸습니다. 포르투갈과의 3차전에서는 벤투 감독의 빈자리도 클 텐데요.

월드컵 두 번째 소식은 백민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 대한민국 2:3 가나|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

두 골을 넣으며 동점과 추가 득점 기회를 마련한 조규성 선수는 아쉬움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조규성/축구대표팀 공격수 : 늦은 시간까지 지켜봐준 팬들에게 죄송하고 너무 아쉬워요.]

대표팀은 경기 초반 강한 압박과 많은 슈팅으로 가나를 위협했지만 찰나의 수비 실수로 경기의 흐름은 뒤집혔고, 허무하리만큼 두 골을 일찍 내줬습니다.

여러 번 패스를 실수해 공격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결정적인 순간에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경기 전체를 소화한 손흥민도 안면 보호대가 시야를 가려 벗었다 썼다 하며 불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규성의 멀티골로 동점을 만든 뒤 내준 세 번째 실점은 더욱 아쉬웠습니다.

우루과이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입은 김민재는 선방하며 경기 후반까지 버텼지만, 결국엔 아픔을 호소하며 교체됐습니다.

경기 말미에 한국에 코너킥을 인정하고도 바로 경기를 끝낸 석연찮은 판정도 아쉬운 장면이었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수비 실수를 좀 하긴 했지만 우리 퍼포먼스는 괜찮았습니다. 결과가 공정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포르투갈과의 3차전에서는 벤투 감독 대신 세르지우 코치가 팀을 이끌게 됩니다.

세르지우 코치는 더 단결하고 힘을 모아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겠다며 16강의 희망을 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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