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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M 제쳤다…공개된 '김정은 딸' 해외서 검색 급증

입력 2022-11-28 20:43 수정 2022-11-2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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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둘째 딸 김주애를 공식 석상에 연이어 데려 나오자 해외에서도 관심이 급증했습니다. '김정은 딸'을 검색한 건수가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보다 많았습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전 세계 구글 사용자의 검색 추이를 보여주는 '구글 트렌드'입니다.

김주애가 처음 공개된 지난 19일 거의 검색되지 않던 '김정은 딸'의 관심도는 최고치인 100으로 수직상승합니다.

최근 2주 사이 북한 관련 검색어 중에서도 급상승 검색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소식보다 많은 관심을 받은 겁니다.

외신들도 김주애가 김정은의 후계자가 될지, 집중 보도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아직 어린 나이인 김주애와 잇따라 동행한 건, 무력 도발 이미지를 옅게 만들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백두혈통'인 딸을 전면에 내세워" 북한 내부를 결속하려고 치밀하게 계산된 행동이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홍민/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 : 화성-17형의 주목도가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계속적으로 기념촬영, 여러 행사가 같이 이어지면서 미래세대에 대한 안전을 담보했다는 상징성이 더욱 배가되는 형식으로…]

한편 지난 19일, ICBM 발사 기념 촬영을 하던 군인들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환호를 보내다 발사차량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이 조선중앙TV 화면에 포착됐습니다.

녹화방송인데도, 이런 장면이 그대로 노출된 건 이례적입니다.

(영상디자인 :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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