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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가나의 '조급함' 노려라…득점 공략 포인트는

입력 2022-11-28 20:05 수정 2022-11-2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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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상대인 가나는 사흘 전 포르투갈을 상대로 매서운 공격력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수비 조직이 약하고, 측면이 한번에 뚫리는 약점도 드러났습니다.

최종혁 기자가 공략 포인트를 짚어봤습니다.

[기자]

사흘 전 가나는 수비의 약점을 연달아 노출했습니다.

수비수 네 명이 지키고 있었지만 패스 하나에 오른쪽 측면이 그대로 뚫렸고, 결국 뒷공간을 내주며 골을 허용했습니다.

2분 뒤엔 밀고 들어오는 공격수를 수비수 세 명이 뒷걸음질 치며 막지 못했고 결국 왼쪽이 뚫렸습니다.

첫 경기에서 패해 승점이 절실한 가나로선 포르투갈전보다 더 공격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만큼 수비에선 허점이 나타날 수 있다는 얘기도 됩니다.

조급함도 가나의 약점입니다.

포르투갈을 상대로 전반엔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후반 들어선 거친 플레이로 잇따라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알리두 세이두는 반칙 후 상대 선수와 신경전을 벌이다 박치기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2대 3으로 끌려가던 막판엔 몸싸움 직전까지 갔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에게 골을 내줬던 가나 수비 대니얼 아마티는 같은 실수는 없을 거라고 말합니다.

[대니얼 아마티/가나 축구대표팀 : 손흥민이 아주 날카로운 공격수라는 걸 잘 압니다. 코치와 잘 상의해서 손흥민을 막을 좋은 계획을 세울 겁니다.]

가나의 공격은 빠르고, 정확하다는 게 강점입니다.

포르투갈전에서는 모두 역습 상황에서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경계대상 1호는 특히 모하메드 쿠두스입니다.

두 골 모두 쿠두스의 발끝에서 나왔고 드리블 돌파 뒤 포르투갈 골문도 수차례 위협했습니다.

우리 수비수들이 최대한 공간을 봉쇄하면서 움직임을 제한해야 합니다.

수비 조직력이 약한 가나의 약점을 잘 공략하고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고 득점을 한다면, 가나 전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영상디자인 : 배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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