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국가대표' 김민경, 국제대회서 19위 쾌거…귀국 후 확진 판정

입력 2022-11-28 16:5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사진=대한실용사격연맹사진=대한실용사격연맹
사격 국가대표가 된 개그우먼 김민경(41)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국제대회를 마치고 귀국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김민경은 지난 19일부터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IPSC(International Practical Shooting Confederation, 국제실용사격연맹) 사격 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했다. 대회 5일 차 경기까지 실격 없이 무사히 치러내고 27일 귀국했다.

IPSC 사격 대회는 100여 개국 16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다. 이 대회에서 김민경은 345명 가운데 106위, 여성 부문 한정 52명 중 19위에 올랐다. 만 41세의 나이에 태극마크를 달고,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거둔 놀라운 쾌거다.

이런 가운데, 김민경은 귀국 직후인 28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출연 예정이었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생방송에 불참했고,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일주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